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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1회전 세계랭킹 78위와 상대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1회전에서 렌조 올리보(25·아르헨티나)와 상대한다.

13일 발표된 올해 호주오픈 대진표에 따르면 세계랭킹 104위인 정현은 1회전에서 랭킹 78위인 올리보와 대결한다. 여기서 이기면 2회전에서 세계랭킹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238위 크리스토퍼 오코넬(호주)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은 올리보와 한 번도 대결한 적이 없다.

정현은 2015년부터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 네 차례 출전해 2015년 US오픈에서 2회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 때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와 대결해 졌다. 대회 본선은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

한동안 주춤했던 정현은 새해 점점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세계랭킹 51위로 시작한 정현은 슬럼프에 빠져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올림픽 자력 진출도 실패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진천 선수촌에서 4개월간 훈련에 전념했다. 그립과 서브, 포핸드 등 투어 대회를 뛰며 지적받은 문제들을 교정했다. 일본의 유명한 코치인 고우라 다케시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받았다.

지난해 9월 중국 난창챌린저를 통해 복귀한 정현은 챌린저 대회를 꾸준히 뛰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대회와 11월 일본 고베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올해는 투어 대회를 두드리며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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