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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걸리던 서울-양평 15분에 간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양평군을 잇는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3년 뚫린다. 현재 이 구간의 국도는 차량이 많은 주말엔 두 시간 넘게 걸리기도 한다. 고속도로 개통시엔 빠르면 15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서울~양평 구간을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지도)로 현재 공사 중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된다. 강희업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고속도로 건설로 상습정체가 해소되고 낙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2023년 개통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외에도 대도시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광주순환도로(광주광역시 금천~대덕 구간 49.5km) 등 12개 고속도로를 신설한다. 아울러 상습정체가 심한 김해공항~대동(8.7km), 칠원~창원(12.4km), 서평택~매송(25.5km)구간은 도로를 넓힌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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