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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11·3 부동산 규제 무풍, 트리플 역세권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전매제한 등이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1·3 대책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투시도는 서울에서 조합원 모집 중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전매제한 등이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1·3 대책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투시도는 서울에서 조합원 모집 중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서울 중구에 11·3 부동산 규제를 비껴난 아파트가 나온다. 서희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2085 외 56필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짓는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다. 아파트(300가구)와 오피스텔(90실) 총 390가구(실)이며 이 중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다.

쇼핑·문화·교육시설 풍부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11·3 대책의 핵심 내용인 청약 자격 강화, 전매제한 규제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되고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조합원 스스로 사업 주체가 돼 짓기 때문에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조합 관계자는 “통상 분양에서 입주까지 30개월가량 걸리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11·3 대책에 따라 분양권 기간의 약 60%인 18개월 동안 전매 행위가 봉쇄된다”며 “때문에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는 물론, 계약금만 들고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청계천 서희스타힐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입지여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연간 1800만명이 방문하는 도심 명소인 청계천과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이 가깝다. 인근 교육시설로 광희초, 신당초, 숭신초, 한양중, 성동고, 성동글로벌경영고, 광희영어체험센터 등이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서울시는 단지와 가까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동대문패션타운과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몰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뉴타운(5439가구) 개발에 따른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가 3.3㎡당 1500만원대
가격이 3.3㎡당 1500만원대로 주변보다 싸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1887만원, 국민은행 통계, 지난해 11월 말 기준)보다는 20%, 인근 새 아파트 분양가보단 3.3㎡당 500만원가량 싸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계약자 선착순 2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3.3㎡당 1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별다른 홍보활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특히 전용면적 27·29㎡ 초소형 주택형의 경우 임대수익을 거두려는 투자자에게, 전용 59㎡는 신혼부부·노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홍보사무실은 서울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있다.

문의 02-527-9100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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