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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7) 낙지를 사랑합니다, 향림횟집


그 이름도 유명한 무안갯벌낙지

무안의 갯벌은 아주 유명하다. 붉은 황토가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의 자정작용을 도와주는데, 그럼으로써 펄의 질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시뻘건 황토가 바다로 쓸려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생긴 지 30년, 낙지만 다룬 지 15년의 '향림횟집'은 바로 그 무안갯벌에서 잡은 낙지만 취급한다.

 


오징어다리보다 굵다는 무안의 낙지다리

펄이 좋은 만큼 그곳에서 잡은 낙지도 좋게 마련이어서 '향림횟집'에서 내오는 무안낙지는 굉장히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 것이 부드럽거니와, 씹을수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우러난다. 세발낙지도 어찌나 찰진지 오로지 세발낙지만으로도 행복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다양한 낙지메뉴들

'향림횟집'의 연포탕은 채소와 해조류로 만들어놓은 육수에 세발낙지를 넣어 끓이는데, 심심한 것이 개운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알이 통통한 낙지무침과 산낙지생비빔밥, 산낙지돌솥비빔밥도 있으며, 낙지물회는 낙지와 과일, 야채가 어우러진 것이 마치 화채처럼 모양도 화려하고 맛도 새콤달콤해서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상이한 분위기의 축제들

'향림횟집'에서 15분여만 나가면 바다가 펼쳐진다.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그만인데, 무안에서는 해마다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두 가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8월에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는 연꽃축제와 10월에 무안생태갯벌센터 일대에서 치러지는 황토갯벌축제가 그것이다. 낙지도 먹고, 연꽃구경 및 갯벌체험도 하고 일석이조다.

 




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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