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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모아나' 애니메이션 열풍 이어가나··· '너의 이름은' 이어 예매율 2위 등극

12일 개봉하는 디즈니(Disney)의 야심작 ‘모아나’(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가 박스 오피스 1위 ‘너의 이름은’(1월 4일 개봉,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매현황에 따르면, ‘모아나’는 12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19.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5.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는 ‘너의 이름은’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저주받은 모투누이 섬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 시선을 압도하는 푸른 바다와 관객을 사로잡는 음악이 단연 돋보인다. 골든 글로브 주제가 상 노미네이트 된 ‘모아나’ OST는 지난 3일 ‘라라랜드’(2016, 다미엔 차젤레 감독)와 ‘씽’(2016, 가스 제닝스 감독)을 제치고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모아나’ OST에는 최고의 음악 제작진이 합류했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 스타 린-마누엘 미란다, 그래미 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마크 맨시나 등이 제작에 합류했다.

‘모아나’는 지난 11월 23일 미국 개봉 시 ‘신비한 동물사전’을 누르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공조’(김성훈 감독) ‘더킹’(한재림 감독)등 한국영화 화제작들이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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