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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가구당 평균 1억1400만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가구의 평균 대출금액이 1억1373만원으로 조사됐다. 30년 만기를 선택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월평균 상환금액은 60만원이었다.

주택금융공사 전국 7000가구 조사
30년 약정 많고 월평균 60만원 상환

주택금융공사는 전국 7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금융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주담대 중 보금자리론 이용 가구의 평균 대출금액은 1억522만원,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가구의 평균 대출금액은 1억12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담대 평균 금액(1억1373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약정만기는 30년이 23.1%로 가장 많았다. 20년(20.6%), 10년(17.0%) 순으로 되도록 긴 만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를 갚고 있는 가구 중 41.5%는 “월 상환금액(평균 60만원)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내집마련 열망은 변함없이 높았다. 5000가구 중 전체의 75.4%(3769가구)가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전국 평균 3억876만원, 서울의 경우 4억4680만원에 집을 장만하길 원했다. 이 중 42.3%는 아파트 신규 분양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했다.

향후 집값 전망은 나쁘지 않았다. ‘1년 후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35.5%로 ‘하락할 것’(26.6%)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앞으로 주담대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가구(1935가구) 중 절반 이상이 고정금리를 선호했다. 미국이 지난달 금리를 올린 만큼 조만간 국내도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8일~9월 30일 전국에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000가구와 그렇지 않은 일반가구 5000가구의 만 20~59세의 가구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새롬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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