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인명진, "이정현, 정갑윤 탈당계 반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공개적으로 탈당 의사를 밝혔던 이정현 전 대표와 정갑윤 의원의 탈당계는 반려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해준 호남 유권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이 전 대표의 탈당계를 돌려줘야 한다"며 반려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에 대해서도 "잘못한 것을 내가 다 책임지고 가겠다는 귀한 말씀과 태도가 모두에게 모범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조경태 인재영입위원장과 김문수 비대위원이 곧바로 반발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개인 의견이었고,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며 “비대위에서 더 논의해서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물러섰다.

인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친박 핵심 인사들을 겨냥해 자진탈당을 요구한 이후 지난 2일 이 전 대표가 처음으로 탈당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2월 16일 정우택 원내대표가 선출된 직후 당 대표에서 물러나 강원도 등 지방에서 칩거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눈물을 머금고 탈당한다”며 “정 원내대표는 저를 디딤돌 삼아 당이 화합하고 화평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했다.

19대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낸 5선의 정 의원은 지난 4일 "선당후사의 책임정신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10일엔 “둘일지 셋일지, 넷일지 모르지만 제한적인 인적청산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하겠다"며 친박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의 탈당을 압박했다.

박유미 기자yumip@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