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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가 마시고 있던 술의 정체

[사진 tvN `도깨비` 방송 캡처]

[사진 tvN `도깨비` 방송 캡처]

'도깨비'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천방지축 재벌3세인 줄로만 알았던 유덕화(육성재)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도깨비 김신(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는 덕화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깨닫고 그를 찾아갔다.

유덕화에게 깃든 신은 "늘 듣고 있었다"며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그대들이 찾아라. 그럼 난 이만"이라고 말한 후 유덕화의 몸을 떠났다.

그런데 덕화가 김신과 저승사자를 마주하며 마시고 있던 술은 평범한 것이 아니었다.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술은 '로열 살루트 38년산 위스키'(Royal Salute 38years old)로, '운명의 돌'(Stone of destiny)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마개는 스코틀랜드 검의 손잡이 모양을 띄고 있다.

즉 신이었던 유덕화가 마시고 있던 이 술은 도깨비 김신의 심장에 박혀있는 검을 의미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도깨비'는 4화만을 앞두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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