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13년 전 납치된 아들 … 굴튀김이 맺어준 극적 부자상봉

굴튀김이 13년 동안 헤어진 부자상봉의 실마리가 돼 화제다.
[사진 `광저우 데일리` 캡쳐]

[사진 `광저우 데일리` 캡쳐]

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버지 리 셩숑(Li Shengxion)과 아들 리 리셩(Li Risheng)이 헤어진 지 13년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들 리셩은 7살쯤 동네 사람에게 납치돼 지금까지 가족의 행방을 모르고 살아왔다. 이후 자유는 되찾았지만 10년이 훌쩍 지난 뒤였다. 부모님을 찾으려고 했지만 어릴 적 자신이 살았던 곳을 기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런데 한 식당에서 ‘굴튀김’을 먹던 리셩은 고향에서 그 ‘굴튀김’이 가족과 즐겨먹던 맛임을 확신했다. 주방장에게 출신을 묻자 그는 "광둥성 마오밍 시 출신"이라고 답했다. 리셩은 이를 확인하고 자신이 마오밍 시에서 살았음을 깨달았다.
 
리셩은 공안에 가족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결국 그의 혈액샘플을 해당 지역 실종 아동들과 대조했고 꿈에 그리던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
[사진 `광정우 데일리` 캡쳐]

[사진 `광정우 데일리` 캡쳐]

다시 만난 아버지와 아들은 13년만의 재회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리셩은 “아버지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금부터라도 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