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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내가 세계 1위다. 맥그리거 실력 형편없어"

[사진=중앙포토]

거침없는 독설과 톡톡 튀는 행동으로 이목이 집중된 권아솔(31)이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디스했다.

권아솔은 2016년 가장 핫했던 이종격투기 선수다. 지난해 12월 10일 XIAOMI ROAD FC 035에서 '도전자' 사사키 신지를 폭행에 가까운 일방적인 타격을 꺾고,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즉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셈이다.

2017년 'New Wave MMA' ROAD FC(로드FC)는 'ROAD TO A-SOL'이라는 라이트급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전세계의 파이터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최후의 1인을 뽑고 권아솔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파이터는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00만불을 차지한다. 권아솔은 말 글대로 'ROAD TO A-SOL'의 끝판왕이다.

권아솔은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는 나를 위한 무대다. 세계 최강자들이 우승 상금을 노리고 몰려들고 있다. 나는 ROAD FC 챔피언이 얼마나 강한지 증명할 것이다. 이번 토너먼트 우승자는 세계 1위다. 토너먼트의 맨 위에 있는 내가 곧 세계 1위다. ROAD FC 챔피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여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권아솔은 세계 최고의 파이터인 코너 맥그리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맥그리거는 받는 돈에 비해 실력이 형편없다" "두 체급 챔피언인데, 그게 바로 UFC의 수준이 아닌가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평균 60점 정도 되는 선수"라고 혹평했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는 1월에 필리핀 URCC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이 열린다. 2월 11일에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예선, 2월 18일에 MFP에서 러시아 예선, 3월에 DEEP에서 일본 지역 예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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