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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후회…바보 같았다” 이유보니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2)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43ㆍ사진)이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영국 매체 피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주제로 빅토리아 베컴의 삶을 소개했다.

그는 “꼭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 절대 가슴에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며 “매년 나는 내 가슴을 싫어했지만 이는 바보같은 짓이었다. 내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길”이라고 밝혔다.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빅토리아는 지금까지 3번 가량의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다. 1994년 데뷔할 때 가슴 사이즈가 75A였던 빅토리아는 1999년 75D로 확대수술을 받았으며 2001년 75DD로 더 키웠다. 2009년에 다시 보형물을 빼 가슴 사이즈를 75DD에서 75B로 축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축소 수술 경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에서 데이비드 베컴과의 17년간 결혼 생활에 대해선 “결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마치 혀를 깨물며 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또 18살의 자기 자신에게 “화장을 최대한 적게 하면서 피부를 숨 쉴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절대 눈썹을 밀지 말아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1994년 결성된 여성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당대 최고의 축구선수 베컴과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뒀다.

키 1m63㎝의 깡마른 체구를 가진 그는 2008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VB)’을 발표했다. 2011년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브랜드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이너로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현재 그의 브랜드는 연매출이 34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자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20년 이상 엘튼 존 에이즈재단을 후원해 온 그는 2014년부터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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