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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것도 화보' 후지이 미나의 근황

[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사진=`후지이미나` 인스타그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藤井美菜·29)의 근황을 공개했다.

후지이 미나는 일본 아메블로라는 블로그 사이트에 공식 페이지(http://ameblo.jp/fujiimina-official)를 열고 자신의 일정과 감상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fujii_mina_0715)에도 일본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마지막날 올린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지이 미나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요즘 저는 일본 대만 합작영화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현장에서 일할때는 역시 영어가 중요하므로, 역시 영어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단풍의 아름다움에 기운을 얻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조금 시난이 지난 것들인데.. 한달만에 카토로사짱과 이와이도세이코짱이랑 함께한 저녁 식사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고...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너지 충전!!

난생 처음, 버섯 훠궈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버섯이 버섯 버섯!!
몸에 좋은 것을 먹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버섯 중에서도 포르치니 버섯을 좋아합니다.
언젠가 TV에서 보았던 산속에서 포르치니 버섯을 찾아 다니던, 이탈리아 포르치니 축제에도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2016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1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이어리에 2017년 목표리스트를 썼어요 힘내야지....☆'

올해 초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Happy New Year" "가족3명으로 느긋하게 지내는 설날은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18세에 일본에서 영화로 데뷔했다. 이후에 학업에 열중해 게이오기주쿠대 문학부를 졸업했다. 2012년 한국에 데뷔했고 2014 년 MBC '헬로 이방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일본 미모의 여배우로 한국팬들에게 자리매김했다.

후지이 미나는 19살 때인 2007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며 배용준을 통해 한국에 빠졌다. 대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고, 지금도 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이상형을 "말도 재미있고 부드러운 이미지"라며 신동엽을 지목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에서 아시아 스타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고, 당시 유창한 한국어 소감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우리말로 "한국에서 데뷔한 지 이제 4년 됐다. 이렇게 기분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영광이다"며 "10년 전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부터 관심을 갖게 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여러분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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