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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 600원…계란값 라면보다 비싸졌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계란값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이 지난 1일 계란 21개 제품을 평균 30% 인상했다.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은 10개 들이 제품이 기존 4500원에서 5850원으로 30% 인상됐다. 15개 제품은 6450원에서 8350원으로 29.5% 올랐다. '무항생제 1등급 하루에 한알'(10개 들이) 제품은 기존 3950원에서 5150원으로 30.4% 올랐다.

한 알에 600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오뚜기 '진라면'의 440~500원 가격을 기준으로 계란 한 알의 값이 라면보다 비싸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일 특란 중품 30개 들이 기준 평균 소매가격이 9367원이었다. 이번 AI사태 발생 이후 대형마트 등이 가격을 수차례 올렸지만 프리미엄 제품만 취급하던 풀무원은 계란값을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 번에 30%를 대폭 인상하면서 그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이 무색하게 됐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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