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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헐시티 2대0 제압…EFL컵 결승전 바짝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홈페이지 캡처]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헐시티를 2대 0으로 이겨 잉글랜드축구리그컵(EFL컵) 결승전에 바짝 다가섰다. 맨유는 9연승을 기록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 이후 최다 연승행진이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 골로 헐시티를 2-0으로 이겼다. 맨유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홈페이지를 통해 “두 골 차로 이긴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날 웨인 루니를 비롯해 마타, 폴 포그바, 안토니아 발렌시아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11분 발렌시아가 크로스한 공이 핸리크 미키타리안 헤딩을 거쳐 마타에게 넘어갔고, 마타는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24분 펠라이니는 마테오 다르미안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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