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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봤지? 상 쓸어담은 호날두

호날두(가운데)와 여자친구 로드리게스, 아들 호날두 주니어, 누나 카티아(왼쪽부터). [취리히 AP=뉴시스]

호날두(가운데)와 여자친구 로드리게스, 아들 호날두 주니어, 누나 카티아(왼쪽부터). [취리히 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활짝 웃었다. 지난달 발롱도르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소속팀·조국 모두 정상 이끈 공로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권 있는 기성용, 메시에 한 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매체인 ‘프랑스풋볼’과 ‘FIFA-발롱도르(Ballon d’or)’라는 이름으로 올해의 선수를 뽑았지만 발롱도르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별도로 시상식을 치렀다.

시상식이 열린 10일 스위스 취리히 TPC 스튜디오에는 호날두의 어머니와 누이·아들 뿐만 아니라 새 여자친구 조르지나 로드리게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명품 의류업체 직원이었던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한 행사장에서 호날두를 만나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교제사실이 공개된 지난해 11월 이후 로드리게스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6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호날두 주니어)을 낳았지만 결혼한 적은 없다. 호날두는 이날 시상식에서 “2016년은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다.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조국 포르투갈을 유로2016 정상에 올려놓았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클럽월드컵에서도 우승을 맛봤다. 이런 활약 덕분에 그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34.5%의 표를 얻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던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는 26.4%를 얻는데 그쳤다.

‘FIFA 올해의 선수’는 FIFA 회원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기자단 및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데, 한 사람이 3명에게 투표해 1~3순위에게 각각 5, 3, 1점을 준다. 호날두는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28)을, 메시 역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30)를 1순위로 뽑았다. 한국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3) 감독은 베일에게, 주장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메시에게 각각 1순위 표를 던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시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불참했다. 바르셀로나 측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스페인 국왕컵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호날두의 수상이 유력해 메시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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