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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설 선물&] 무항생제 원유로 만든 수제 생치즈·요구르트

김용철·김경미 씨 부부는 그날 직접 짠 원유로 치즈 요구르트 등을 생산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김용철·김경미 씨 부부는 그날 직접 짠 원유로 치즈 요구르트 등을 생산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우유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 우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치즈를 먹는 것이다.

영광군에 있는 미르목장은 김용철·김경미 씨 부부가 1만1000㎡에서 80마리의 젖소를 기르면서 치즈·요구르트·우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미르목장은 주문받은 다음 날 아침 목장에서 젖을 짜서 수작업으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든다. 목장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원유는 무(無)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남편 김씨는 “젖소에게 청보리 사료를 섞어 먹이기 때문에 치즈에서도 구수한 냄새가 풍긴다”면서 “유화제·합성향료 등은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흔히 생치즈라고 부르는 자연 연성 치즈는 찢어 먹는 스트링 치즈, 부드럽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그릴에 구워 먹는 치즈 등을 생산한다. 원유 함량이 스트링·모짜렐라 치즈는 98.5%, 구워 먹는 치즈는 99.5%다.

미르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세트 1호·2호·3호 등 세 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트를 구성하는 개별 상품의 유통기한은 요구르트 15일, 스트링 치즈 20일, 모짜렐라 치즈 1개월, 구워 먹는 치즈 2개월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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