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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악!악!악!’겨울바다에 뛰어든 SSU…한파 시작

주말 내내 포근했던 기온이 전국적으로 크게 떨어진 9일 오후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과 진해만 일대에서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 및 동계 구조훈련을 시작했다. 급변하기 시작한 이날 오후 상하 트레이닝 차림의 잠수사들은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특수체조를 하며 훈련에 돌입했다.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겨울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든 대원들이 군가를 부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겨울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든 대원들이 군가를 부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들은 맨땅에 누워서 혹은 엎드려서 특수체조를 실시했다. 이후 이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군가를 부르며 10㎞ 단체구보를 했다.단체구보로 몸을 어느 정도 데운 잠수사들은 알몸수영을 위해 바지선이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잠수사들은 포근한 기온이 모두 사라지고 쌀쌀한 바닷바람이 부는 선착장에서 한명도 머뭇거림없이 겨울바다에 뛰어들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 앞 겨울바다에서 뛰어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 앞 겨울바다에서 뛰어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들은 입수후 바다속에서 오와 열을 맞춰 군가를 부르며 구호를 외쳤다. 젊은이들의 열기는 차가운 바다를 한순간에 데웠다. 200여m를 맨몸으로 수영한 잠수사들은 몸의 물기가 마를 틈도 없이 항공구조훈련을 위해 헬기장으로 곧장 이동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해 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옷통을 벗고 구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해 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옷통을 벗고 구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은 심해잠수사들의 정신ㆍ신체적 단련이 목적이다.이 훈련은 바닷물의 수온이 가장 낮은 매년 1월에 실시되고 있다.

해난구조대장 장형진중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구조작전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해난구조대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 해양 안전 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해 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 앞 바다에서 맨몸으로 헤엄치고 있다.주말 내내 포근했던 기온은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송봉근 기자]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해 잠수사 200여명이 9일 오후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 앞 바다에서 맨몸으로 헤엄치고 있다.주말 내내 포근했던 기온은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송봉근 기자]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심해잠수사들이 겨울바다에 들어가 오와 열을 맞춘 채 구호를 외치고있다. [송봉근 기자]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심해잠수사들이 겨울바다에 들어가 오와 열을 맞춘 채 구호를 외치고있다. [송봉근 기자]

한편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찾아온 한파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춘천 영하 7도,서울ㆍ수원 영하 5도 등 전국의 10일 아침 최저기온이 -9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조문규ㆍ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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