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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1시간 50분' 주파하는 직통 고속열차 운행한다

[사진 'platepants' 인스타그램]

서울과 부산을 정차 없이 달리는 '직통 고속열차'가 연내에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에서 부선으로 가는 직통 고속열차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뿐 아니라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수서고속철(SRT)도 무정차 운행을 할 계획이다.

기존 열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2시간 15분(최소 정차 기준)이 걸렸다. 직통 고속열차의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대로, 약 20분가량 단축된다.

다만 정차역이 없는 대신 요금은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부산 직통 열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운행하다 이용률이 저조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5년만에 없어졌다. 최근 속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다시 도입되게 됐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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