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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결합한 사물인터넷, 로봇 사업도 진출

5일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H&A본부장 송대현 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5일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H&A본부장 송대현 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송대현 LG전자 H&A본부장(사장)이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진정한 스마트홈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공식 개막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난 송 사장은 “올해 출시하는 모든 가전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딥 러닝’ 기술인 '딥 싱큐(Deep ThinQ)'를 탑재한 스마트 가전도 선보이겠다고 했다.

딥 러닝은 기계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류해나가며 스스로 학습을 하는 시스템이다.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가전은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데이터로 축적해가며 이에 맞게 맞춤형 솔루션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일정한 시간엔 잠드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냉장고는 이 시간에 스스로 절전 모드로 들어가고, 커피 머신은 아침 6시쯤 커피를 내려 주인을 깨울 수도 있다. 아이들이 매일 오후 4시쯤 귀가해 뛰어논다면 에어컨은 이 시간에 좀 더 차가운 바람을 내보낼 수도 있다. 송 사장은 “가전 본래의 기능을 향상하면서도 좀 더 편리한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홈의 허브(Hubㆍ중심) 역할을 할 로봇을 공개하며 로봇 사업의 확장도 예고했다. 허브 로봇은 집안 곳곳의 미니 로봇과 연결된다. 사용자가 무엇을 하는지 뭐라고 하는지를 관찰해 기능을 수행한다. 이 회사는 이미 공항에서 길을 안내하는 안내 로봇과 청소를 하는 청소 로봇을 개발해 올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험 가동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허브 로봇은 향후 집안의 비서 역할을 하는 로봇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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