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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회장,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임 도전장

황창규 KT 회장 [사진 KT]

황창규 KT 회장 [사진 KT]

임기 만료(3월)를 앞두고 있는 황창규(64) KT 회장이 연임에 도전한다고 KT가 6일 밝혔다. KT는 이날 “황 회장이 CEO추천위원회에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시했다”며 “CEO추천위는 앞으로 심사 기준에 따라 후보추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아침 사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도 알렸다.

현재 황 회장은 가전 박람회 ‘CES 2017’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CEO추천위가 당초 황 회장에게 요구했던 연임 의사 확정 통보 시한(6일)에 맞춰, 황 회장이 해외 출장지에서 자신의 의사를 알린 것이다.

황 회장이 이른바 마감에 임박에 연임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각종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통신 업계 관계자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서 기업인이 섯불리 움직이기 힘들었던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며 “특별검사의 수사 대상에서 KT가 제외된 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연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8명 규모의 CEO추천위원회는 앞으로 황 회장의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심사할 예정이다. 황 회장의 연임이 부적절하다는 결정이 나면 다른 후보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KT는 이달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KT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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