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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보증금 올렸더니 소주·맥주 가격 덩달아 '또' 올라

정부가 빈병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빈병 보증금을 올렸다.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올랐다.
그런데 편의점들이 자체적으로 소주와 맥주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내놔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연말 소주와 맥주의 출고가가 인상된데 이어 이번엔 소매점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무학의 소주 '좋은데이'이다. 좋은데이는 오는 6일, 처음처럼은 10일, 참이슬은 13일 각각 가격이 올라 기존 1600원에서 100원 오른 1700원에 판매된다. 맥주의 경우 카스 500ml가 10일 1600원에서 1700원으로, 하이트 500ml는 19일 1800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된다. 일부 편의점 등 소매점들은 이미 판매가를 기존 대비 100원 가량 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연말, 소주와 맥주의 가격은 평균 6% 인상된 바 있다.

소매점들은 빈병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부담이 증가한 것을 인상 이유로 꼽았다. 빈병 보관장소나 현금으로 보증금을 지급하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된다는 것이다. 한편 일부 소매점들은 병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면 빈병 취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재를 받지 않는 만큼 페트 제품만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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