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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탈당

정갑윤 국회의원. [사진공동취재단]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사진공동취재단]

정갑윤 국회의원이 4일 지역구인 울산 중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구당협 신년 하례식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핵심 친박계로 알려진 5선 의원으로 19대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며 “이날 오전 전화로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탈당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기각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친박 핵심으로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은 탈당하지 말고 자기 자리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중구의회 의원들은 “당을 살리기 위해 백의종군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울산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는 “친박 이미지를 구축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탈당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진의를 의심했다.

한편 비박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울산시장은 3일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자신의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 “정세를 지켜보겠다”며 유보입장을 보였다.

울산=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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