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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외환보유액 석 달 연속 감소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이어 줄었다. ‘강한 달러’ 여파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711억 달러(약 447조8000억원)다. 한 달 전과 비교해 8억8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해 9월 3777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외환보유액은 10월 3751억6700만 달러, 11월 3719억8500만 달러에 이어 12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앞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은은 매달 외환보유액을 미 달러화로 환산해 통계를 낸다. 달러 외 다른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값을 달러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내려갔다. 달러화와 견준 유로화 값은 12월 한 달 새 1.5% 내려갔다. 영국 파운드화(-1.9%), 일본 엔화(-3.5%), 호주 달러화(-3.7%)도 마찬가지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다. 중국(3조516억 달러)이 1위, 일본(1조2193억 달러)이 2위다. 이어 스위스(6858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383억 달러), 대만(4343억 달러), 러시아(3853억 달러), 홍콩(3850억 달러) 순이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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