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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예산집행의 가드 역할하겠다… 장관들이 직접 잡고 챙겨달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해 12월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17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해 12월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17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집행의 ‘가드’ 역할을 자임했다. 장관들에게는 “예산집행의 전 과정을 직접 잡고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유 부총리는 4일 긴급 재정집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도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제의 '활력'을 위한 '트리거(trigger)'로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steppingstone)'로서 재정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재정의 조기집행 방향과 관련해 세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재정집행이 민간 경제주체에게 '긍정적인 신호(signal)'를 줄 수 있도록 1분기 조기집행 목표(31%) 달성에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기재부는 농구에서의 ‘가드’처럼 각 기관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로는 재정 조기집행의 효과를 현장에서 국민들이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집행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정집행 실적과 각 기관의 노력을 열린재정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공개해 각 기관이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집행(執行)이란 말을 옥편에서 찾아보면 잡을 집(執), 행할 행(行)”이라며 “각 부처 장관들이 최근 경제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소관 부처 예산집행을 직접 잡고 챙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진석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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