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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에 민간개발 첨단산단 들어서

경기도 용인에 기술연구원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와 제조시설 중심의 일반산업단지 2곳이 조성된다. 이들 산업단지 조성은 지자체가 부지를 마련해 업체에 분양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이 100% 투자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이뤄진다.

아모레퍼시픽, 329억원 투자 계획
시 지원 없이 100% 민간개발방식
처인구에는 화장품 제조 단지 조성

용인시는 3일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기술연구원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314-1번지 일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11만1000㎡ 부지의 배 수준인 23만1764㎡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로 329억원이 투입돼 2019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중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아모레퍼시픽 측이 지난해 8월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제출하면서 본격화됐다. 같은 해 10월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에서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현재는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화장품 생산 시설이 포함된 일반산업단지(덕성2산업단지)도 조성한다. 부지는 36만5000㎡ 규모다.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는 올 연말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들 두 곳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구원 500명을 포함한 1200명, 일반산업단지에 2000명 등 모두 32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세수입도 연간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단일 기업이 자비를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용인에서 처음”이라며 “산업단지와 제조시설이 완공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 용인지역 효자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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