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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끈 패라지의 성공담, 영화로 만든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투표를 승리로 이끈 영국 독립당(UKIP) 나이절 패라지의 성공 스토리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영화사 워너브라더스가 패라지 측과 영화 제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화는 패라지의 최대 후원자인 영국의 백만장자 애론 뱅크스가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된 책 『브렉시트의 나쁜 녀석들(The Bad Boys of Brexit)』(사진)을 원작으로 삼을 계획이다. 뱅크스의 대변인인 앤디 위그모어는 “헐리우드 측과 책의 판권 판매 등에 대해 진지하게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엔 로이터통신에 “3곳의 제작사가 영화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달 19일 워싱턴DC에서 넷플릭스 관계자와의 미팅이 약속돼 있다”고 말했다.

패라지와 뱅크스가 이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영화사 측과의 영화 제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위그모어 대변인은 또 패라지의 직접 출연 가능성에 대해선 쿠엔틴 타란티노처럼 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타란티노 감독처럼 깜짝 출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EU 탈퇴 운동 성공담을 담은 『브렉시트의 나쁜 녀석들』은 “역사를 바꾼 선거운동에 대해 가감없이 진솔하게 쓴 매우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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