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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 열어 보니 '깜짝' 아프리카 남성 숨어 있어

[사진=영국 BBC 캡처]

[사진=영국 BBC 캡처]

여행 가방 속에 숨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던 아프리카 남성이 스페인 경찰에 적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이 남성을 가방에 숨겨 모로코 내 스페인령 도시 세우타로 밀입국시키려던 20대 모로코 여성이 세관원에 적발됐고, 가방 주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가봉 출신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발견 직후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BBC는 전했다.

역시 불법 이민자를 차에 숨겨 세우타로 넘어가려던 모로코인도 체포됐다. 차 안에는 기니 출신으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이 숨어있었다. 이들은 자동차 대시보드 아래 공간과 뒷좌석 아래에 몸을 감췄다가 국경 수비대에 들키고 말았다. 발견 직후 산소 부족을 호소한 이들은 응급 처치를 받았고, 이들을 밀입국시키려던 모로코인은 즉각 체포됐다.

모로코 북동부에 있는 항구도시 세우타는 스페인령으로, 이곳을 통해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인들의 밀입국 시도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난 1일에는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민자 1000여 명이 국경에 설치된 6m 높이의 장벽을 힘으로 부수려다 국경 수비대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지난달 9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BBC는 보도했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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