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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48위 초리치 꺾고 첸나이오픈 16강행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사진 라코스테]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사진 라코스테]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480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04위인 정현은 2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48위 보르나 초리치(21·크로아티아)를 2-0(6-3 7-5)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정현이 투어 이상급 대회 본선에서 이긴 것은 지난해 4월 터키 이스탄불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현은 이날 서브 에이스 6개를 꽂아넣으며 초리치를 압도했다. 초리치는 지난 2015년 세계랭킹 33위까지 오른 선수로 톱랭커인 앤디 머리(1위·영국), 라파엘 나달(9위·스페인) 등을 이긴 적이 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세계랭킹 96위 두디 셀라(이스라엘)다. 정현을 셀라와의 상대전적에서 1전1승으로 앞서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정현은 새해 점점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세계랭킹 51위로 시작한 정현은 슬럼프에 빠져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올림픽 자력 진출도 실패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진천 선수촌에서 4개월간 훈련에 전념했다. 그립과 서브, 포핸드 등 투어 대회를 뛰며 지적받은 문제들을 교정했다. 일본의 유명한 코치인 고우라 다케시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받았다.

지난해 9월 중국 난창챌린저를 통해 복귀한 정현은 챌린저 대회를 꾸준히 뛰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대회와 11월 일본 고베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올해는 투어 대회를 두드리며 다시 100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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