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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덴마크 법원에서 “내 자식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한국에” 울음

지난해 8월 유럽방송과 인터뷰 하고 있는 정유라씨[사진 홀스포인트TV 캡처]

지난해 8월 유럽방송과 인터뷰 하고 있는 정유라씨[사진 홀스포인트TV 캡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현지법원의 검사신문 과정에서 “독일에 승마 훈련을 하러 왔다. 삼성이 스폰서로 말을 대는 것일 뿐이고 나는 말을 탈 뿐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지 법원이 휴정 중일 때 교민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다.

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씨는 1일(현지시간) 진행된 검사신문 과정에서 “엄마가 사인을 요구해서 몇몇 서류에 사인했을 뿐 나는 정말 아는 게 없다.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얼마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그것을 아는 사람은 캄플라데와 엄마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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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호사 신문에서는 “한국에 보내주면 갈 거냐”는 질문에 “내 자식 때문에 고민이 많다. 벌을 받을까봐 고민 많다”고 말했다. 또 “내가 가면 감옥에 갈 거고 내 자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리고 부모도 이혼했고 나도 이혼했고 나는 세상에서 혼자다”고 했다.

삼성의 지원과 관련해서는 “삼성은 6명의 선수를 지원 했는데 나는 그 중의 하나일 뿐이다”고 말했다.

지금 아이가 있나는 질문에 대해서는 “19개월 된 아이가 있다. 11개월 때 아빠가 떠났고 컨택(연락)이 없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 볼 사람이 있나”는 질문에는 “없다. 누구도 없다. 다만 아기는 2018년까지 독일에 머물 수는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내 자식과 있을수만 있다면 언제라도 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나는 오로지 자식을 생각한다”며 “나는(현 사태를) 전혀 모른다. 2015년 이후 언제나 엄마와 다퉜고 남자친구와 딴집에 살았고 대화가 단절돼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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