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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전쟁 하반기에 본격화”

“트럼프 시대 미·중 관계는 악화될 것이다”. 이견이 별로 없는 전망이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 “중국 제품에 45% 관세를 물릴 것”이라며 대선 기간 때부터 중국을 공격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의 전화 통화로 ‘하나의 중국’ 원칙 문제를 들고나온 것도 대중국 경제 압박을 위한 레버리지(지렛대) 확보 차원”이라는 게 보니 글래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의 분석이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아시아 전략이 경제통상 문제로 재편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은 “트럼프의 외교경제팀이 대중국 정책 조율을 마친 하반기께 압박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8~9월 미·중 전략경제회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갈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도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19차 공산당 당대회가 하반기 예정돼 있어 양국이 강 대 강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은 현재로선 중동에 비해 한참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6차 핵실험 등 도발 전까진 중국에 일정 역할을 요구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지만 도발 이후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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