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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학점 특혜' 류철균 이대 교수 구속…"김경숙 학장 부탁 받아"

최순실의 딸 정유라(21ㆍ본명 정유연)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류철균(51ㆍ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3일 구속됐다.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박영수 특검 조사를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류 교수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3일 구속됐다. [중앙포토]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박영수 특검 조사를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류 교수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3일 구속됐다. [중앙포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류 교수에게 업무방해ㆍ증거위조교사ㆍ사문서 위조교사ㆍ위조사문서행사ㆍ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류 교수가 'K-MOOC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라는 강의를 하면서 정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혐의다.

정씨가 이 과목의 기말시험을 보지 않았는데도 정씨 명의의 답안지가 제출됐고 온라인 강의도 대리 수강해 출석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류 교수는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조교들을 시켜 정씨의 허위 답안지를 작성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은 지난달 31일 류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다가 이 같은 정황을 확인하고 피의자로 긴급체포했다.

류 교수는 김경숙 전 이대 체육대학장의 부탁으로 정씨를 도와줬다고 특검 수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송승환 기자 song.seung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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