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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개기자! 통아지] episode 1. 신입사원이 출근 첫날부터 지각하다니!

안녕하세요. TONG의 신입기자, 개기자! 통아지 인사드립니다. 꾸벅~ 지난 한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취준 탈출! 2017년 1월 2일 자로 중앙일보 TONG팀에 출근을 명받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짜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죠. 열정과 노력으로(제 노력은 새빠시 신상입니다!) 우리 팀을 넘어 회사의 미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제 일기에 기자로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소소하게 기록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엔 오늘의 일기에 어울리는 노래도 소개할게요. 앞으로 기대해주실 거죠?
 

[개기자! 통아지] 티저 공개

 

 

알람이 울려서 깼다. 분명 7시인 걸 보고 10분만 더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왜 때문에 9시인 거지... 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꿈이 아니었다. 첫 출근부터 지각이라니.. 그냥 망한 것 같다.

17년 1월 2일, 오늘부터 출근합니다!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 흐림, 오늘의 기분 최악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따라 지하철은 왜 이렇게 느리게 가는지....
시청역에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뛰었다. 9번 출구로 나가 회사로 가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었다.
 

‘망했다! 망했어~’
‘출근 첫날에 지각이 말이 되니? 내가 어떻게 취직했는데...’
‘출근 첫날부터 잘리게 생겼네!’
‘오늘... 한강물 따뜻할까? 나레기! 진짜 왜 사니?’
 

회사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는 걸 겨우 붙잡아 탔는데 사람들 눈치가 보였다.
내가 타자 엘리베이터가 좁게 느껴지고.. 사람들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1층에서 9층까지 가는 시간이 이렇게 길 줄이야... 타임워프 하고 싶었다.
 

드디어 9층 도착! 숨을 고르며 팀장님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등 뒤에서 낯선 손길이 느껴졌다.
고개를 돌렸는데 팀장님이 서 계셨다. 헉!!!!!!!!!!!!! 망했...

“출근 첫날부터 지각이네.. 괜찮아! 내일 빨리 오면 되지~ 가자.”

나 잘린 건가? 뭐지? 천사인 걸까? 본심을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feat. 빅뱅)
 

우선은 여기까지.
여러분 10분만 더 자는 잠을 조심하십시오!!
오늘의 추천곡은 언니네 이발관의 ♪울면서 달리기(제목이 맘에 들어서...)
 

글=한은정 기자 han.eunjeong@joongang.co.kr
그래픽=양리혜 기자 yang.rihye@joongang.co.kr
영상=전민선 프리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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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ng.joins.com/archives/3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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