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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추미애-김동철 자리…고민되네!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동영 의원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앉은 사람 왼쪽부터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동영 의원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앉은 사람 왼쪽부터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1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 이희호 여사 신년인사회장.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동영 의원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 있다(사진1). 두 사람 뒤에 빈 의자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정동영 의원이 맨 앞에 자리를 잡고 있고,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정동영 의원이 맨 앞에 자리를 잡고 있고,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행사장에 늦게 도착하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어 4.19민주묘지까지 참배한 뒤 이곳 신년 인사회장으로 오느라 국민의당 지도부보다 10여분 늦게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모두 행사장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왼쪽 자리를 권 이사장에게 양보한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 자리를 권 이사장에게 양보한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뒤늦게 이를 눈치 챈 도서관측이 방송을 하며 빈자리를 마련하려고 시도했지만 서로 신년 인사에 바빠 방송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없었다. 마침내 추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도착하자 행사장은 다시 한번 개인적인 인사를 나누느라 어수선해졌다.
늦게 도착한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위원장의 자리에 앉아 버리자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있다.

늦게 도착한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위원장의 자리에 앉아 버리자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있다.

개별 인사가 마무리될 때 쯤 추 대표는 자연스럽게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옆에 앉아 버렸고, 한 발 늦게 자신의 자리가 없어진 사실을 알아 챈 김 위원장은 엉거주춤 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통로 쪽에 의자를 하나 더 마련해 자리가 마련되고 애초 권 이사장과 김 위원장 사이에 추 대표가 자리를 잡는 것으로 상황은 정리됐다.

통로 쪽에 의자를 하나 더 마련해 자리가 마련되고 애초 권 이사장과 김 위원장 사이에 추 대표가 자리를 잡는 것으로 상황은 정리됐다.

하나 남은 자리의 주인 정 의원도 김 위원장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듯 함께 서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김 위원장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를 눈치챈 도서관측이 가운데 통로 쪽에 의자를 하나 더 준비해 김 위원장을 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고민됐던(?) 상황은 대부분의 사람이 눈치채기 전에 해결됐다.

사진·글=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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