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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임명 송수근 문체부 차관,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이 임명한 1호 차관인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임명되자마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연루돼 특검 조사를 받게 됐다.

31일 SBS에 따르면 지난 30일 임명된 송 차관은 2014년 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당시 문체부 '건전 콘텐츠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첫 인사 대상자인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첫 인사 대상자인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중앙포토]

문체부 내에서 블랙리스트를 '건전 콘텐츠'라고 불렀는데 송 차관이 이 업무를 조율했다는 것이다.

박영수 특검팀도 이런 의혹을 알고 이미 지난 26일 송 차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특검팀은 송 차관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고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라고 SBS뉴스를 통해 밝혔다.

송 차관도 건전 콘텐츠 사업 회의를 주관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예산 관련 조율일 뿐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으로 특검에 의해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을 차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황교안 대행 체제의 인사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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