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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마부작침의 자세로 힘차게 출발하자”

유일호(左), 최양희(右)

유일호(左), 최양희(右)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경제 장관들이 밝힌 신년사의 키워드는 ‘위기 극복’이다. 경기 악화 우려를 딛고 경제를 회복시켜 민생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같은 미래 준비 필요성도 강조했다.

경제장관들 ‘위기 극복’ 신년사
최양희 “4차 산업혁명 동력 확충”
주형환 “뒷걸음질친 수출 플러스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7년 대한민국 경제가 순항하기에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경기와 리스크 관리, 민생안정, 구조개혁과 미래 대비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자세로 신발끈을 동여매고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눈 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목표에 따라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4대 추진전략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현장 중심 정책 추진▶신산업·신서비스 창출▶지능정보기술 육성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년간 뒷걸음질친 연간 수출의 ‘플러스’ 전환과 연간 수출액 5000억 달러 회복을 새해 목표로 내세웠다. 주 장관은 “저성장 고착화 우려 속에서도 2017년에는 수출을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급 과잉 등에 따른 주택시장의 경착륙 가능성, 건설시장 수주 감소에 의한 침체 우려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강조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착실히 추진해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는 담합이나 독점력 남용 등 경쟁제한 행위가 늘어나면서 시장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공정거래와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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