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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극동지역에 Su-134 전폭기 증강

러시아 국방부가 극동지역을 관할하는 하바롭스크 동부 군관구에 수호이(Su)-34 전폭기를 증강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바롭스크 동부 군관구는 한반도를 포함해 동아시아 전반을 관할하는 군이다.
[사진 위키피디아] 러시아의 장거리 침투 전폭기 수호이(Su)-34

[사진 위키피디아] 러시아의 장거리 침투 전폭기 수호이(Su)-34

관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현지시간 30일,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동부 군관구 대변인을 인용해 하바롭스크 기지에 새로 배치된 Su-34 전폭기가 내년 첫날부터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Su-34는 최대 항속거리가 7000km에 달하는 장거리 침투 전폭기로 총 8000kg의 무기와 각종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현재 이 전폭기는 시리아에도 배치돼 투폴레프(Tu)-22M3 장거리 폭격기와 함께 공습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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