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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당한 어미개, 굶주림 끝에 자신의 새끼 먹어

[사진 데일리메일]

[사진 데일리메일]

버려진 유기견이 학대와 굶주림 끝에 자신의 새끼 두 마리를 먹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굶주림 끝에 자신의 새끼를 먹어버린 유기견 치치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견된 유기견 치치는 무거운 쇠사슬에 묶인 채 방치된 상태였다. 치치는 피골이 상접한 채 자신의 몸도 제대로 겨누지 못했다.

[사진 에르난도 카운티 경찰서]

주인은 치치에게 먹이 뿐만 아니라 물조차도 주지 않았고, 치치는 쇠사슬에 묶여진 채 굶주렸다. 한계에 다다른 치치는 결국 태어난 지 2주정도 된 자신의 새끼를 잡아 먹었다.

치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에르난도 카운티 경찰들에 의해 발견됐다. 치치를 방치한 주인 디안드레 굿슨(21)은 현재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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