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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현희씨 어머니도 무사히 수술 받았다

[사진 SBS 캡처]

현희씨의 어머니도 첫 번째 혹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가 1㎏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시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현희씨의 어머니 김금난(58)씨 역시 신경섬유종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앞서 김금난씨는 “엄마 때문에 현희가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 어떤 때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현희씨는 어머니를 향해 “괜찮다. 사랑한다”며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이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현희씨의 수술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모았고 약 10억원이 모이게 됐다. 덕분에 현희씨 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희씨 어머니는 “저까지 이렇게 수술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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