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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중국 황사머니' 연봉 1263억원 제의 거절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거액의 '중국 황사머니'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30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한 프로축구팀이 호날두 영입을 위해 이적료 3억 유로(3795억원), 연봉 1억 유로(1263억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멘데스는 "호날두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인생 그 자체"라고 중국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5억3668만원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중국팀으로부터 연봉 4배 이상을 제시받았지만 거절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최근 20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한편 중국프로축구는 최근 천문학적인 금액을 앞세워 카를로스 테베스(상하이 선화), 오스카(상하이 상강)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쓸어담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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