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검찰 "김종, 대치동 길거리에서 최순실 차 기다렸을 정도"

26일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는 김종 전 차관

26일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는 김종 전 차관

29일 열린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은 “최씨는 차를 한강 둔치나 서울 대치동으로 몰고 간 뒤 근처에서 미리 대기하면 김 전 차관을 태워 차 안에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씨가 김 전 차관 등 고위 공직자에 대한 압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던 김 전 차관 측 종전 입장에 대한 검찰의 반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공판준비기일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최씨의 지위를 이해하는 것이 국정 농단 사건을 풀 출발점”이라며 현직 차관을 길가에 서 있게 할 만큼 최씨의 영향력이 강했다는 점, 외국 대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물한 기념품이 최씨 집에서 발견된 점 등을 들어 최씨와 박 대통령의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장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16억여원을 지원하도록 압박한 배후로 박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의 변호인은 ”국민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는 김 전 차관이 앞으로 재판에서 최씨와 박 대통령 비위를 낱낱이 밝히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