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사학연금 수령액 > 직장인 평균 연봉

사립학교 교직원과 공무원·군인이 퇴직 후 받는 연금을 소득으로 환산하면 상위 30%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9일 이들 3대 직업의 연금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사립학교 교직원 퇴직자(5만3541명)가 받은 연금은 평균 3353만원으로 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3172만원)보다 많았다. 퇴직 공무원(37만3529명)은 평균 2904만원, 퇴직 군인(6만6250명)은 평균 3105만원을 받았다.

이들 연금액을 세금·사회보험료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으로 환산하니 사학연금 평균 수령액은 3725만원에 해당했다. 2014년에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668만명에 대입하면 연봉 상위 30%에 해당한다. 공무원연금은 상위 36%, 군인연금은 32% 수준이었다. 매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이의 비율도 높아 ▶사학연금 48% ▶공무원연금 26% ▶군인연금이 29%였다. 문제는 이들에게 ‘후한’ 연금을 주기 위해 상당한 국고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공무원연금에만 올해 2조2478억원이 지원됐다. 내년엔 2조6541억원으로 늘어난다.

더욱이 정작 국민이 퇴직 후에 받는 국민연금은 매우 적다. 올해 국민연금 수령자는 평균 432만원을 받았다. 근로소득으로 환산하면 소득 하위 10%에 해당한다.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만 따져도 평균 연금액이 1066만원으로 소득 하위 22% 수준이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sssh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