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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검찰, '트럭테러 공범의혹' 튀니지인 석방

독일 연방검찰이 현지시간 28일 베를린 트럭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가 석방시켰다.
독일 검찰은 체포 다음날인 29일, 튀니지 출신의 이 남성이 테러범 아니스 암리와 접촉을 가진 사실이 없다고 결론짓고 무혐의로 석방시켰다. 앞서 검찰은 테러 용의자 아니스 암리의 휴대전화에 이 남성의 연락처가 입력된 것을 발견하고 그를 체포했다.
[사진 독일 연방검찰] 사살된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 아니스 암리

[사진 독일 연방검찰] 사살된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 아니스 암리

한편 수니파 무장단체 IS는 암리가 IS의 최고 지도자인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아랍어로 충성을 맹세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밝힌 바 있다. 테러 직후 도주한 암리는 지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에서 이탈리아 경찰에 사살됐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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