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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대영제국 훈장 받는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사진)이 신년 훈장 및 작위 수여식에서 패션과 자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가 받을 훈장은 4등급(OBE, Officer of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이다. 남편도 2003년 같은 훈장을 받았다.

1994년 결성된 여성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그는 1990년 당대 최고의 축구선수 베컴과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뒀다. 2008년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을 발표했다. 뛰어난 취향과 감각으로 ‘패션 아이콘’이라 평가받았던 그지만 본격 디자이너 데뷔엔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았다. 패션쇼 데뷔 무대에서 “깜짝 놀랄만한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마크 제이콥스가 뒤에 있다는 루머가 도는 등 의심은 이어졌다. 2011년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브랜드상’을 수상하면서 비로소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현재 그의 브랜드는 연 매출이 34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자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20년 이상 엘튼 존 에이즈재단을 후원해 온 그는 2014년부터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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