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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의 동성연인,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애도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의 동성 연인이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심정을 밝혔다.

조지 마이클이 침대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한 연인 파디 파와즈는 28일(현지시간) 그와 소파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던 조지를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는 글도 올렸다.

1980년대 남성 듀오 WHAM으로 데뷔한 조지 마이클은 세계적인 팝스타로 명성을 떨쳤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파와즈는 영국 데일리 텔리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점심을 위해 외출하기로 했었는데, 아침에 깨우러 가보니 조지가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있었다”며 “최근 모든 일이 복잡하긴 했지만 조지는 크리스마스를 고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명 모델과 배우 등의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한 파와즈는 레바논 출신으로, 조지와 2012년부터 교제해왔다고 US 위클리가 보도했다.

김성탁 기자 sunty@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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