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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정유라 특혜 입학' 이화여대 등 10여 곳 압수수색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9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부정 입학·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화여대와 관계자 사무실·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화여대 사무실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김경숙 전 체육대학장 주거 등 10여 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는 정씨에게 입학·학사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김 전 학장 등 1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최 전 총장 등 4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 이대는 수시 입학 원서를 마감한 이후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정씨의 금메달을 면접평가 점수에 반영해줬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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