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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손흥민 정규리그 6호골…토트넘, 사우샘프턴에 대승

손흥민(24·토트넘)이 기분 좋은 득점포와 함께 2016년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6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다.

토트넘은 29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실점 이후 대량득점하며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10승(6무2패) 고지를 밟은 토트넘은 승점을 36점으로 끌어올리며 5위를 유지했고, 4위 아스널(37점)을 바짝 추격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홈팀 사우샘프턴에 먼저 골을 내줬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어 전반 19분에 델레 알리의 동점골을 앞세워 1-1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7분 코너킥 찬스에서 주포 해리 케인이 머리로 역전골을 터뜨려 2-1로 리드한 토트넘은 후반 28분 선발 출장한 무사 시소코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후반 4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다. 후방에서 에릭센이 찔러준 롱패스가 상대 수비수의 머리에 맞고 줄절돼 손흥민의 발 앞에 떨어진 게 출발점이었다.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문 앞에 진출한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 지역에서 침착한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3일 스완지시티전 이후 26일만에 프리미어리그 6호포이자 시즌 7호포를 신고했다. 단 한 번의 슈팅으로 한 골을 뽑아내며 '원샷원킬'의 득점 본능을 뽐냈다.

손흥민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2분 뒤 알리의 4번째 골이 이어지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벤치 멤버로 골 맛을 본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매겼다. 두 골을 기록한 알리가 9.4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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