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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업진흥원 홈피·콜센터서 산림 정보·대출 안내해줘

귀산의 기본은 ‘산’이다. 산은 위치와 경치가 좋고 가격이 싸다고 바로 구입해선 안 된다. 산이 국·도립공원이나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설정돼 있으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착 전에 산지 정보를 수집하고 임업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산림 정보는 임업진흥원의 ‘산림정보 다드림’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이곳에선 지번만 입력하면 임업진흥원이 가진 빅데이터를 통해 산림·토양 정보, 규제 현황, 공시지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족한 정보는 임업진흥원의 임업인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

귀산을 위한 자금 지원을 받는 길도 있다. 산림청은 ‘귀촌 5년 이내 임업인’이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을 예정한 사람’에게 3억 까지 산림조합을 통해 대출해 주고 있다. 산림청은 임업후계자에게도 산지 구입 자금을 지원해 준다. 15년 상환을 조건으로 1%의 연이율에 최대 2억원을 빌릴 수 있다.

다만 당장 수익을 내기 힘든 산촌의 특성은 주의해야 한다. 조경진 임업진흥원 상담위원은 “농작물은 흉작이면 다음해 바로 다른 작물로 바꿀 수 있지만 산 작물은 제대로 수확하는 데만 3~10년이 걸린다”며 “귀산 후 몇 년간은 큰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만큼 다른 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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