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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트럭테러 연루 의심 용의자 체포

지난주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발생한 트럭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현지시간 28일 체포됐다.
[사진 빌트 홈페이지 캡처]

[사진 빌트 홈페이지 캡처]

독일 연방검찰은 베를린에서 트럭테러 연루 혐의로 튀니지 출신의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수사 당국은 테러범 아니스 암리의 휴대전화에 남아있던 이 남성의 연락처를 토대로 소재를 파악했다.

수사당국은 이날 체포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한편, 암리가 독일에서 이탈리아까지 도주한 경로에 대해서 수사중이다. 이 과정에서 암리의 도피를 도운 사람이 있는지, 또 암리의 테러 계획을 지원한 단체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거쳐 이탈리아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암리의 배낭에서 네덜란드 통신사의 심카드가 발견된 것이다. 이 심카드는 12월 20~22일 사이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2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디유 역의 CCTV에 암리의 모습이 찍힌 것을 토대로 암리가 네덜란드를 거쳐 프랑스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독일과 프랑스 수사당국도 이 CCTV 속 남성이 암리 임을 확인해준 바 있다. 암리는 리옹에서 100km 떨어진 샹베리로 넘어갔다. 그리고 샹베리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 튀랑을 거쳐 밀라노에 도착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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