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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올 7373억 순유입 … 전체 펀드 중 증가 1위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펀드시장에는 글로벌·신흥국·하이일드 등 다양한 유형의 해외채권형 펀드가 140여 개 설정되어 있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체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6조442억원으로 연초 이후 1조98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12개국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로
세계 시장 변동 꾸준하게 모니터링

눈에 띄는 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약진이다. 제로인 26일 기준 미래에셋의 해외채권형 펀드 수탁고는 4조577억원으로 전체 업계 비중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를 합쳐 올해에만 1조291억원이 늘어나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는 올해 7373억이 순유입되며 전체 펀드 중 증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제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운용 역량을 키워온 결과물이란 평가다. 미래에셋은 2005년 국내 최초로 국내 운용사 해외법인이 직접 운용하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출시하며 해외 진출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글로벌 운용역량을 해외채권 투자로 확대, 홍콩에 해외채권 데스크를 설립하고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뉴욕으로 해외채권본부를 확장했고 한국과의 미래에셋 해외공동운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 세계 50여 개 나라 600개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평균 신용등급 A- 이상 우량채권에 자산배분하는 글로벌 채권펀드이다. ‘시장금리+α’ 수익률과 높은 안정성을 추구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운용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펀드 설정 이후 한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다.

2009년 출시된 공모펀드는 제로인 22일 기준으로 설정 이후 6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약 7%에 달하는 수치다.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알려주는 지표인 장단기 표준편차도 2% 수준으로 업계 해외채권형 펀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변동성을 기록 중이다. 표준편차가 낮을수록 변동성이 작아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다.

미래에셋 해외채권 운용 능력의 핵심은 24시간 운용되는 시스템에 있다.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2개국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협업을 통해 동시 운용된다. 한국에서 운용이 끝나면 미국에서 운용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의 변동을 놓치지 않고 살피게 된다. 또한 풍부한 글로벌 리서치 인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해외채권을 분석해 우량 채권을 발굴하고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통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현재는 37명의 글로벌 채권인력을 통한 리서치를 통해 선진국부터 이머징회사채 및 모기지채권까지 다양한 국가와 채권을 커버하고 있다. 글로벌하이일드·이머징로컬·미국달러우량회사채·이머징달러우량회사채·모기지펀드 등으로 상품을 확장,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수탁고도 꾸준히 증가해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 펀드로 성장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시리즈 전체를 합치면 그 규모는 3조7266억원에 이른다. 이 펀드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에서도 판매가 되며 글로벌펀드로 성장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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