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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월드프리미엄 판매 확대 … 글로벌 철강시장 선도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전시한 포스코의 철강차체.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해 자체 개발한 철강 차체로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포스코]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전시한 포스코의 철강차체.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해 자체 개발한 철강 차체로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월드프리미엄(WP)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WP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이익률이 10%가량 높다. 자동차강판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포스코

포스코는 중국·인도·멕시코에서 자동차강판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태국에도 생산법인을 준공했다. 12개국 26개 자동차 강판 가공법인은 고객사와의 공동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t 규모의 7CGL(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는 자동차강판에서 알루미늄 소재를 압도할 수 있는 기가 스틸(Giga Steel)시장 창출을 선도하며 글로벌 철강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자동차사들이 소재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어 기가 스틸은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4.3%의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포스코는 글로벌 완성차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부품사 맞춤형 솔루션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경제적 생산체제 구축 등 R&D 활동을 추진한다.

대표적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인 트윕(TWIP)강은 세계에서 포스코가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WP제품이다. 주로 자동차 범퍼빔 등에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다른 WP제품인 HPF(고온프레스성형)는 열처리 시 가공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로 센터 필러 등에 적용되며 세계에서 포스코가 유일하게 세계 최고 강도 수준인 2GPa급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올해 1월에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기술전시회를 열고 트윕, HPF강 같은 고유 제품을 비롯해 30여 종의 미래 자동차 소재를 선보였다.

포스코는 고객사와의 기술 협력,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한 솔루션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티볼리에어·SM6·뉴말리부 등 포스코의 강판을 사용한 신차를 위해 포스코센터의 마당을 내주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지난 9·10월에 르노삼성·쌍용차·한국GM과 기술전시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세계 톱15 자동차사에 모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동차강판 판매량 870만t을 달성했다.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를 확대해 올해 900만t 이상, 2018년 이후에는 1000만t 판매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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